D: 디드라이브

올림픽대로 가드레일을 두 차례 차량으로 들이받고 신호대기 중 운전석서 잠든 상태로 적발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배우 진모씨(3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씨는 전날 밤 10시3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에서 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당시 올림픽대로를 주행중이던 운전자가 이상함을 느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이후 A씨는 약 30여분 만에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붙잡혔다. 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이 사고로 다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