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미국의 자존심이었는데”…32세 숨진 女육상선수, 충격 빠진 美대륙
‘미국 육상의 자존심’ 토리 보위가 30대의 젊은 나이에 사망해 미국이 충격에 빠졌다. AP통신은 3일(현지시간) 보위가 지난 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그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최근 며칠 동안 누구도 보위의 연락을 받은 사람이 없었고,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1990년 8월 생인 보위의 사망은 거의 모든 미국 언론이 긴급 타전할 정도로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토리의 소속사 아이콘 매니지먼트는 이날 “우리는 친애하는 친구이자 딸, 자매인 보위를 잃었다. 보위는 밝게 빛나는 횃불이었다”라고 밝혔다. 보위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육상 단거리 간판으로 활약했다. 2015년 베이징 세계선수권 여자 100m에서 3위에 오르며..
D: 이슈
2023. 5. 4.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