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 경기도, 김포·파주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경기도서 올해 첫 경보 발령…서식 환경 조사 예정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증상 나타나면 즉시 검사받아야 경기도가 오늘(2일) 김포시와 파주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도에서는 올해 첫 발령입니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3명 이상의 환자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군집 추정 사례가 발생해 내려졌습니다. 경기도는 해당 지역의 모기 서식 환경을 조사하고 거주지를 점검, 위험 요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1일 기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1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명보다 약 3배 증가했습니다. 120명 중 경기도 환자는 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4월부터 10월 사이,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주로 활동하므로 야간에는 외출을 ..
D: 유익
2023. 6. 2.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