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조계종, '두 아이 의혹' 도연스님 조사 착수
대한불교조계종이 출가 후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연 스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최근 숨겨둔 자녀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된 봉은사 명상지도법사 도연 스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도연 스님은 조사에서 ‘결혼 후 아이가 한 명 있었는데 그 후 이혼하고 출가했고 출가 후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불교계와 출판계에서는 ‘명문대 출신 승려가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조계종에 입적 후 아이를 낳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한 출판사가 스님과 관련한 도서를 절판하고 출판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지는 과정에서 도연 스님이 거론됐다. 도연 스님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과 의혹에 대해 해명과 반론을 ..
D: 이슈
2023. 6. 9. 10:33